섬진강 물길 따라서(5.4일, 곡성기차마을, 선암사, 율포)

 구) 곡성역 기차마을에서 어린날의 추억이 나풀대는 증기기관차에 몸을 실어 본다.

 사라져 가는 풍경 세트장에서 파출소가 정겹다,..........필자가 현직경찰관이라 그럴까?

 

 곡성역-침곡역-가정역까지 약6km를 1시간20분에 왕복한다.............기차마을 입장료 5,000원, 승차비 9,000원으로 비싼 느낌이 든다.

 70-80년대 추억의 교련복을 입고 사이다, 찐 달걀 등 추억의 먹거리를 팔고 있는 아저씨

 곡성 섬진강 풍경

 순천시 승주ic 부근에 있는 유명한 기사식당 "전일식당"...........열대엿가지 반찬에 9,000원짜리 백반이 죽여준다.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조계산에 위치한 태고종 본산 "선암사"

 

 선암사 경내 조선시대 다리 "승선교".............길이14m, 높이7m, 너비3.5m로 무지개형 석교로 보물 제400호이다.

 선암사 들머리이자 날머리인 강선루 풍경

 선암사 대웅전 앞 삼층석탑 보물 제395호

 선암사 각황전 좌측 담벼락에서 운수암으로 오르는 길에 仙巖梅 고목 50그루가  위치하고 있다.......이른봄에 찾으면 매화향기 그윽할텐데

 선암사 경내 시화전 앞에서 친구들

 선암사 경내 화장실

 선암사 좌측 편백나무 숲길에서...........스님들의 도란도란 대화속에 내딪는 발길이 힘차다.

 보성 회천 율포해변에서 고흥반도 섬들을 담다.

 율포 해수사우나를 하고 나오다가 막내이자 맏형 서승석.................무엇이 그리 좋은지 만세 삼창이다.

 율포해변으로 내려 오는길 옆에 있는 녹차 밭.........해풍을 맞고 자라 품질이 우수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