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수석밴드지기 노껌 노승균님이 남한강 솔미에서 탐석해서 옆에 두고 즐기는 애장석이다.
꿈속에서 봄직한 첩첩산중 이상경의 세계가 펼쳐진 산길을 오르면서 고승 두분이 산중문답을 하는 장면이 사실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남한강 특유의 연두색 배추옥석 석질에 모암, 물씻김, 여백, 구도, 색대비, 내용 등 어디하나 흠잡을데 없는 명석이다.
이렇게 작은 소품이 수석으로 지녀야 할 모든 조건들을 갖추고 있어 보면 볼수록 은은한 매력에 깊히 빠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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