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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울땐 떠나는거야2(9.5일) 통리오일장-장호항

여행

by 養正 2019. 9. 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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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폐역이 된 태백 통리역 앞 탄광사택인 경동아파트를 둘러 싸고 형성된 통리장은 5, 15, 25일에 서는 10일장으로 규모도 상당하다.

 어릴적 시골 장터에서 먹던 추억의 맛, 가마솥 통닭이다. 색깔이 정말 노릇노릇하다.

 

 

 태백은 동해, 삼척에서 40여분이면 닿는 지리적 여건으로 어물전 규모가 꽤 풍성하다.

 

 

 

 문어발 하나가 어른 팔뚝보다 굵다.

 

 올핸 고추가 풍년이라 1근에 10,000원으로 예년에 비해 절반 가격이란다.

 

 삼척 임원항 방파제 앞 대게직판장 빨알간 다라이에 횟감을 파는 아지매가 3명이 있다. 가격은 기절할 정도로 착하다. 그래서 자주 찾는다.

 장호항 풍경 들

 

 

 

 늦여름 휴가를 보내며 투명 카약을 타는 연인들

 

 장호항에서 갈남항으로 넘어 가던중 언덕배기에서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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