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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4.18일)

일상이야기

by 養正 2019. 4. 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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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당댐 앞 자전거도로에서 

 강건너 검단산아래 수자원공사 벚꽃, 교량 앞이 호피석 산지인데 발전 방류로 물에 잠겼다.

 자전거길 절벽에 복사꽃 만발하다

 팔당발전소 사택 단지내 벚꽃

 

 팔당댐 우측 배알미동 검단산자락 산벚꽃

 

 조팝나무

 능내리 토끼섬 앞 마을 정자에서 본 팔당호 

 토끼섬 앞 마을

 

 까페 봉주르 뒷산 산벚꽃 군락지

 마재마을 들어가는 입구

 팔당호 토끼섬 


엊그제 올들어 처음 자전거를 탄 여파로 안장에 엉덩이 대자 통증이 온다. 포기하고 팔당대교까지 산책이나 갔다 올까 잠시 헤깔리다가 그냥 자전거를 끌고 강변으로 나왔다. 전날보다 기온이 뚝 떨어져 옷깃을 여미게 하고 금방이라도 눈이 올 것 같은 잿빛하늘이 드리워져 있었으나 이마에 닺는 바람은 부드러운 봄바람에 틀림이 없었다. 양수리 가는 강변 자전거 길가에는 울긋불긋 봄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고 자전가 탄 행렬은 끊이지 않고 지나간다. 능내리를 지나면서 팔당호수 토끼섬 주변 봄 풍경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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