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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따라서(4.15일)

일상이야기

by 養正 2019. 4. 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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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 팔당발전소 사택 동산

 봉안터널을 빠져나와 예빈산을 배경으로,  좌에서 우로 승안봉, 견우봉, 직녀봉, 율리봉을 품고 있는 예빈산은 예봉산 우측 줄기로 예봉산의

 명성에 가려져 있으나 정상 견우봉에 올라서면 팔당호반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 오는 진주같이 아름다운 산이다.

 팔당호반, 아득히 보이는 퇴촌 경안천이 팔당호에 합류한다.

 수자원공사 팔당댐 운동장 

 수자원공사 팔당댐 직원 사택

 한때 기찻길 옆 오두막집을 컨셉으로 수도권에서 제일 잘 나가던 봉주르 까페 입구

 팔당호수 옆 어느 부호의 별장

 

 봉주르까페 뒷산, 산벚꽃들이 화사한 자태로 수를 놓고 있다.

 팔당호 토끼섬 강마을 풍경

 저 언덕 길을 넘으면 다산 정약용 생가 마재 마을이 펼쳐진다. 

 지금은 폐역이 된 능내역 앞 추억의 역전집

 추억과 낭만이 흐르는 능내역 풍경

 마재강변 입구 족자도 앞 팔당호반, 우측 꽃 축제가 펼쳐지는 곳이 한독약품 별장이다. 뒤편 양평 부용산과 청계산이 보인다.

 가운데가 토끼섬이고 그 뒤에 보이는 산이 검단산이다.

 봉주르까페 포토존

 봉주르까페 입구 

 길가에 주우욱 담장을 치고 있는 조팝나무

 팔당대교 앞 어느 부호의 별장 

 동막나루 자전거길에서 연분홍 복사꽃 수줍은 미소에 잠시 가슴이 두근 거렸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덕소에서 능내리 마재강변까지 울긋불긋 꽃길을 따라 라이딩을 했다. 

                               요즈음 꾸준히 등산을 한 덕분에 체력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아주 수월하게 패달을 밟았다. 

                                                                              지금 한창인 벚꽃도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꽃비를 뿌리며 수명을 다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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