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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파리 가는길(2024.6.11~12일, 삼척~영양)

여행

by 養正 2024. 6. 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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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일자 경찰공무원 정년퇴임을 앞둔 후배 서승석 시인 , 인생2막이 창대하리라.

임원항 방파제 앞 남일호 단골 할매
아마 동해안 회쎈타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자연산 잡어회를 맛볼수 있는 곳으로 문어, 소라 등 해산물을 즉석에서 손질비 없이 삶아준다.

장호항이 시원스레 내려다 보이는 말굽재에서 잡어, 문어, 소라 등 해산물로 3박4일 동해안 삼척에서 구룡포까지 7번국도 옛길 여행 좌판을 펼친다.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삼척 궁촌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숙소 거실에서 일출을 보며 새벽을 맞이한다.

죽파리 자작나무 숲으로 향하면서 백암온천 뒤편 구절양장 구주령에서 잠시 쉬어간다.
가을날 구주령에서 보는 단풍은 정말 아름답다.

경북 영양 죽파리 검마산 기슭
금강송숲이 솔잎혹파리병으로 집단 괴사하자 산림청에서 소나무를 베어내고 자작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보다 그 규모가 크고 넓다.

자작나무숲 안내센터에서 전동카트카를 타고 4.7km 이동하면 자작나무숲에 도착한다.
입장료, 전통카 무두 무료다.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단풍이 물든 가을날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자작나무에 섬풍경 수묵화가 그려졌다.
자연은 인간이 함부로 흉내낼수 없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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