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28일 정선 문곡 조양강에서 탐석한 숙암석으로 탐석 당시 하단부 청칼라가 희미해 7년동안 꾸준히 물양석 시킨 결과 색상이 선명하게 나타나 금일 양정석실 가족이 되었다.
이돌을 통해 양석의 맛과 멋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 기쁨은 배가된다. 탐석이 발견의 미학이라면 양석은 기다림 미학이다. 어떤수석인은 돌 한점을 30년 동안이나 양석을 시켰다고 하니 시사하는 바가 크다.
칠흑같은 밤 정선 구절리 오장폭포 위로 뜬 반달이 서정적 풍경으로 다가 온다.
모암, 내용, 그림의 구도, 여백, 색대비 등 수준급 문양석으로 월석에서 보름달은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반달은 귀한 편이다.
꽃돌, 6*11*4cm, 동강 (0) | 2023.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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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백운산, 6.5*11.5*3.5cm, 동강 (1) | 2023.04.05 |
나무와 새, 10.5*6*4cm, 동강 (2) | 2023.01.21 |
노을석 (일촉즉발), 13*16*5cm, 동강 (1) | 2023.01.05 |
동강 변화석, 13*10*4cm, 동강 (2) | 2022.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