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한파로 비워둔 양정석실이 걱정되어 금일 방문해 수도, 보일러를 점검하고 본가로 돌아오는 길에 능내 다산길을 찾았다.
팔당수자원공사
봄,여름이면 파릇파릇한 잔디구장과
가을이면 단풍으로 참 아름다운 곳이다.
아득히 경안천과 한강이 만나는 광주 퇴촌이 보인다.
팔당호반은 동토의 왕국이다.
팔당유원지에서 약4km 전방 봉안터널을 빠져 나오면 팔당호반을 끼고 다산길이 펼쳐진다. 인도와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팔당댐은 검단산과 예빈산 사이 한강을 가로 막아 1974년 완공된 한강의 마지막 댐으로 서울시민들의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한적하기 이를때 없는 능내리 "봉쥬르"
과거 팔당호반 조망으로 수도권 최고의 까페로 호황을 누렸던 "봉쥬르" 그당시 돈을 가마니에 쓸어 담았다고 한다.
당국의 상수원 보호정책에 의해 영업이 중단되고 지금은 커피 등 음료만 팔고있다.
좌 검단산, 우 예봉산
능내 연꽃마을 앞 토끼섬
검단자락 아래 팔당호반 토끼섬
능내 연꽃마을 추억의 썰매장
연꽃마을 앞 까페 "Rrabit island"
저 산길을 넘어 가면 다산 정약용 생가가 있는 마재강변이 나온다.
능내역 앞 역전집
자전거 마니아들의 쉼터로 비빔국수가 죽여준다.
시간이 멈춰버린 능내역 (1959~2008년)
능내역 뒤편 까페 "bara boda"
능내역 앞 폐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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