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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끝자락 해는 서산으로 기울어 간다.
평소 마음을 나누는 수석인들과 한해를 보내기 아쉬워 하남시 일오삼 회집에서 만남을 갖었다.
초저녁부터 시작된 돌이야기는 살을 에는듯한 추위도 녹일 만큼 훈훈하여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 이었다.
좌로부터 메사 양재호님, 하늘구름 전제현님, 양정 양재관, 노껌 노승균님
하늘구름님 8.26일 부론탐석
양재호님 12.17일 남한강 당산리 탐석
노껌님 11.27일 서강탐석
양정 11.2일 한탄강 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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