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앞에서 남산순환로행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중 동국대학교 캠퍼스 넘어로 남산타워를 담았다.
청계천 복원공사중 발굴 된 종로 1가 수표교를 철거하여 장충단공원에 복원시켰다.
장충동에서 남산셔틀버스를 타고 남산순환로 입구에 내려 둘레길 산책중 구)타워호텔을 담았다.
초등학교 시절 타워호텔 수영장에 놀러 간 추억이 삼삼하다.
시계가 좋아 멀리 잠실 롯데타워도 한눈에 들어 온다.
국립극장 위에서 시작 된 남산순환로는 남산케이블카 승강장 앞 까지 1/2 코스로 오늘 이 둘레길을 산책했다.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뙤약볕인데 습도가 없어 쾌적하고 가로수 터널이 청량감을 주어 산책하기 그만이다.
단풍나무와 벚나무가 서로 기대어 생존하는 전형적인 공생목이다.
평일 대낮인데도 산책하는 시민들이 계속해서 행렬을 이루고 참 행복해 보인다.
필동 전망대에 본 서울 도심지.................앞은 청와대 뒷산 북악산, 그너머로 북한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아득히 삼각산 만장대, 백운대, 인수봉도 들러 온다.
서울의 심장부 남산타워
제갈량을 모시는 신당 "와룡묘"가 남산자락에 있다니 놀랍다.
남산둘레길을산책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 "목멱산 호랑이"
남산케이블카.................한컷 찍으려고 했으나 십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 그만 포기했다.
남산케이블카 승강장옆에 있는 장안에서 유명한 왕동까스 집들
남산산책길을 내려 와 인사동으로 가기 위해 명동 초입에서 명동파출소를 담았다...................37년 경찰제복을 입고 2020년 말 퇴직한 필자의 젊은 날의 초상을 추억할 수 있는 곳이다.
도심을 가르는 청계천을 보면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는 자부심이 생긴다.
석우 무향 장영우 화백의 인사동 전시장을 방문해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다.
목조각 (삶의 무게), 14*27*7.5cm, 살구목 (0) | 202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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