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소양강 발목 정도 차는 물가에서 탐석한 설산 풍경이다,
잘생긴 모암에 설산이 잘 들어가 이계절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인제 내린천이나 소양강 상류에서 탐석되는 설피석이라고 불리우는 설산경은 푸석돌 석질에 바탕색이 칙칙한게 주류를 이루는데 이 녀석은 석질도 괜찮고 물씻김이 좋아 물이 말라도 뿌옇치 않고 제 색깔을 유지하고 있어 오랫만에 설피석 다운 설산 풍경을 탐석했다.
최근 7차례 인제로 탐석을 나가 처음 줍는 설산경 문양석이다. 설피석을 처음 접하는 수석인들은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나 의외로 설산풍경이 들어간 돌을 찾기가 무척이나 힘이 드는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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