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겨울은 따뜻했네(2020년 겨울)

 

 

 

 

 

 

석명 : 白梅,    규격 : 15*19*8cm 

 

태백에 거주하시는 참애석인 하늘마루  이00님께서 최근 경북 00해변과  강원 00해변에서 대박을 터트라는 소식이 연신 필자의 카톡방을 울리고 있다. 주말 꼭두새벽 저절로 눈꺼풀을 감기게 하는 잠과의 전쟁을 치르고 장거리 운전의 위험을 감내해 가며 부지런히 탐행에 매진하여 최근 그곳 산지에서 만나기 힘든 멋진 작품을 탐석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맨 아래 白梅 문양석은 산지에 발을 들여 놓자 말자 탐석했다며 들뜬 목소리로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같이 흥분한 기억이 새삼스럽다.

産地石으로 名品 반열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하늘마루님의 석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만루홈런 치시길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