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동강 연포 거북민박 앞 돌밭에서 월현아우님이 탐석한 동강 특유의 아이보리색 바탕에 보랏빛 무늬가 들어간 문양석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모두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라는 은혜의 메세지를 던지는 예수님의 문양으로 보고 싶다.
공방 구석에 먼지가 덕지덕지 쌓인채로 처밖혀 있는 것을 우연히 목격하고 복재이님이 선물해 주신 구멍 뚫는 공구를 사용해서 오늘 오전
거울 좌대 짰다. 덕분에 가운데 구멍을 빠르고 쉽게 관통시켰다. 복재이 큰형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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