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장 정리중 바닥에서 튀어 나와 기쁨을 안겨준 노을석질의 상모돌리기 문양석, 금일 아침 다름나무로 좌대 제작했다.
동강에서 탐석한 것은 확실한데 언제 주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십대까지만 해도 수석입문 당시 40년전 까지도 한점한점 다 기억이 선명한데 육십대로 접어들자 일이년전 탐석한 돌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의 무상함에 마음이 스산해지만 한점의 수석으로 위안을 삼는다.
추상문, 19*12*7cm, 동강 (0) | 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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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매화, 16*22*8cm, 동강 (0) | 2024.05.10 |
뱀이다, 15*16*9cm, 동강 (0) | 2024.04.21 |
캥거루, 16*15*8cm, 동강 (0) | 2024.04.21 |
부화석, 20*14*6.5cm, 조양강 (0) | 2024.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