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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짬탐6(2.18일, 토)

탐석기행

by 養正 2023. 2. 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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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이침부터 술에 취해 어디서 쓰러져 자고 있는지 창밖 날씨는 을씨년스럽기 짝이없다.
오후들어 기온이 상승해 죽단님과 팔당 짬탐에 나섰다.

그동안 팔당 강가 나뭇가지에 걸어 두고 한알두알 빼먹던 곶감 꾸러미는 파리하게 말라가고 이제 다른 곳간을 물색해야 할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차가운 강바람에 스산하게 쏠려 다닌다.

죽단님 팔당돌밭에 흔적을 남긴다.

금일 딱 한점 들고 온 호박돌 문양석.
느낌은 좋은데 딱히 무슨 문양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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