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일 늦은 오후 정선읍내 피암터널을 통과하던중 청석 이국환님이 조양강에서 탐석한 묵석을 좀 봐 달라는 전화를 받고 잠시들러 품평을 하고 철수중 먼발치에서 흙때를 뒤집어 쓰고 있는 것을 직감적으로 숙암 청칼라석으로 판단하고 품에 앉았다. 모암 우측면이 사선으로 약간의 거부감이 들지만 요즈음 고갈을 맞고있는 숙암돌로 이만한 문양을 갖춘것도 만나기가 힘들다. 조양강 産 숙암석 치곤 물씻김, 칼라, 추상문양이 좋아 좌대 제작했다.
숙암석, 12*17*7cm, 정선 (0) | 2020.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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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석(등산객). 19*10*5cm, 정선 (0) | 2020.11.22 |
노을석, 16.5*9.5*4.5cm, 영월 (0) | 2020.11.01 |
숙암 황칼라석, 12*17*7cm, 정선 (0) | 2020.10.30 |
숙암 청칼라석, 14*17*7cm, 정선 (0) | 2020.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