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6 남한강
오늘 오전 귀가중 우리아파트 화단에서 흙먼지를 덮어 쓰고 있는 주름 미석이 보여 집어 들고 부리나케 집에 들어가 흐르는 물에 흙을 제거하자 구멍이 뚫린 관통석을 품게 앉게 된 운수 좋은 날이다. 요즈음 남한강에 마땅한 탐석지도 없고 4대강 공사 적치장에 가 보더라도 이런 수준급 수석을 탐석한다는게 힘든 현실에서 눈을 부릅뜨고 동네를 다니다 보면 가끔 뜻밖의 횡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두고 우스게 소리로 화단 탐석, 동네 탐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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